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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초등생들 탁구 가르치기..  
  작성자 :
gkemqhf
등록일 : 2014.05.19 답변 : 11 조회수 : 4,004
음.. 탁구로 재미 있는 놀이나 기타 흥미를 유발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사실 탁구 가르치는 일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존에 다른 분이 하다가

바빠서인지 저에게 이 일을 넘겼습니다.. 지난주 토요일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초등 학생 저학년 수는 대충 8명 좀 넘습니다.. 학생들에게 레슨을 해 주고 있

는데 학생들이 흥미가 별로 없어 보입니다..10개에서 15개씩 공을 넘겨주며

레슨을 합니다.. 그 중 1~2명은 잘 따라오는거 같은데.. 다른 학생들은 흥미가 없어서인지

안하려고 하네요..

게임은 공이나 기타 상품을 걸고는 하는데.. 쩝.. 그래도 흥미가 떨어져선지

각자 따로 노네요;;

뭐 장소가 교실 안이라 비좁고 총 탁구대는 2대인데.. 네트도

다 망가지고.. 그냥;; 선 하나 두고 하는 느낌.. 쩝..

에잉.. 뭔 좋은 방법이 없는지..
[답변]또래친구와 함께 동행해서  
  작성자 :
ambitus
등록일 : 2015.03.30
저도 혼자서 가르쳐봤는데
흥미가 떨어지는듯 해서요.
같은 친구들 있으며 경쟁심 유발도 되고
좋은것 같아요
의견(0)
[답변]역시 뭔가 선물이  
  작성자 :
eebellman
등록일 : 2014.05.31
^^
의견(0)
[답변]음...  
  작성자 :
leehslhs
등록일 : 2014.05.24
음... 잘치는아이한테 물건을 준다음 못하는애들한테 쳐서 지라고합니다.
못치는아이 가 치기싫타면 이기면 상품을겁니다. 못치는아이가 이깁니다.
그래서 자신감이 생기죠 이방법으로 한다음 가르치시면 어떨까요?
의견(1)
gkemqhf  |  2014-05-26 오전 10:03:48
음.. 그렇군요... 다음 주에 써 먹어봐야겠습니다.. ^^
[답변]그냥 처음에는 가르치지 마시고 알아서 놀게 하는건 어떨까요?  
  작성자 :
jjongili
등록일 : 2014.05.21
따라오고자 하는 아이들만 알려주시고 나머지 아이들을 편하게 알아서 놀게하면
나중에 게임을 할때 열심히 배운 아이들이 훨씬 잘 칠것이고 멋있는 플레이도 나올것입니다. 그러면 자신도 그렇게 잘치고 싶어서 배우지 않을까요? ^^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ㅋㅋ
의견(1)
gkemqhf  |  2014-05-22 오전 9:17:11
그게... 한 아이가 잘치니까 오히려 다른 아이들이 자신 없어 하더라구요;; ㅋ 이런 느낌입니다.. 젠 잘치니까.. 원래 그런거고 난 못치니까.. 흥미가 없어 관심을 안 두네요;; ㅎㅎ
[답변]음...  
  작성자 :
rjswn7
등록일 : 2014.05.20
음 일단 처음엔 아이들끼리 토너먼트를 하게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난뒤에
가르치면 그나마 흥미가 생기지 않을까요?^^
의견(1)
gkemqhf  |  2014-05-22 오전 9:17:21
해볼려고 했는데 안 따라 주네요.. 쉽지 않네요 ㅋ
[답변]종이컵~  
  작성자 :
yosungjin
등록일 : 2014.05.20
테이블 끝에 종이컵을 두고 맞추도록 해보세요~
10 ~ 15번의 기회이니 신중하게 하겠죠~
그리고 상품을 걸고하면 더 집중들 하지 않을까요??ㅋㅋ
의견(1)
gkemqhf  |  2014-05-20 오후 5:38:51
음.. 그런방법이 있군요.. 함 해 봐야 겠습니다.. ^^
[답변]초등생들은...  
  작성자 :
love0101
등록일 : 2014.05.20
어린이들에게 어떤 운동을 가르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처음 얼마동안은 진지하게 배우지만 여건에 익숙해지면
어린이 특유의 장난기들이 발동하죠.
선수로 가르칠것이 아니면 어떤 운동이든 놀이로 접근하는것이 편합니다.
가르치는 사람이나 배우는 학생들도 즐겁게 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입니다.
놀이로 접근하기...
의견(1)
gkemqhf  |  2014-05-20 오전 9:27:12
^^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제 생각^^  
  작성자 :
dbsgusejr114
등록일 : 2014.05.19
저두 탁구에 대한 레슨을 합니다.
봉사활동으로
한가지 특징은 포기할 부분은 포기해야 한다는 겁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장애우를 가르치는데 3년째 입니다.
발전이 거의 없습니다.
일반인도 가르치는데
발전이 있어서 보람도 있습니다.^^
문제는 의지입니다.
의견(1)
gkemqhf  |  2014-05-20 오전 9:26:12
그렇군요... 그래도 1~2명 때문에 탁구 가르치는 맛 납니다.. ^^
[답변]하고 싶은 애들만 가르치기.  
  작성자 :
hheeduck
등록일 : 2014.05.19
저희 구장에도 부모님 손에 이끌려 오는 학생들이 종종 있습니다.

레슨도 받고... 부모님이랑 함께와서 열심히 운동하는 척합니다.

하지만, 재미가 살작 붙으면. 부모님과 함께하지 않아도.

본인이 알아서 옵니다. 그것도 친구 하나 쯤 데리고 옵니다.

근데. 흥미가 없는 애들은.. 며칠 부모님과 같이 보이다가..

곧 사라집니다.. 흥미가 없으니. 하고 싶지 않지요..

흥미를 가지는 몇몇 학생들과 멋찐 팀을 꾸려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차츰 소문이 나면서 하고 싶은 애들이 하나 둘씩 늘어 갈 것입니다.

저도 나중에 실력도 늘고,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학생들한테 탁구 봉사하고 싶네요...


제가 어릴때 탁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면.

지금 쯤 아마추어 선수부 정도는 되지 않겠습니까?? ^^
의견(1)
gkemqhf  |  2014-05-20 오전 9:25:36
ㅎㅎ 그 꿈 반드시 이뤄 질꺼에요 ㅋ
[답변]저는 지금 초등학교에서 주말 탁구 레슨을 2년째 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
sst1583
등록일 : 2014.05.19
요사이 학교에서도 주말에 학생들 지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학교에서 별의 별 것을 다 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탁구수업입니다.

먼저 님이 처한 상황을 보니
교실에서 탁구대 두 대를 놓고 가르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그곳에서 가르칠 수 있는 정원은 딱 4명입니다.
4명 이상되면 올바르게 지도할 수 없습니다.
그것도 처음에는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관심이 없거나 억지로 끌려온 느낌이 있는 친구는 돌려보내는 것도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음부터 오는 학생들 다 가르쳐려고하면 실패합니다.
관심있는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지도해서
그들이 발전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들에게 빈틈을 보이면 실패합니다.
교사는 아니라고 해도 코치가 가질 수 있는 카리스마가 중요합니다.
학생들 1초만 여유가 있어도 어디로 튈지 모릅니다.

저는 시작부터 엄하게 시작하였습니다.
관심이 없고 시간을 떼우러 오는 자들은 다 가라고 하였습니다.
정말 탁구를 배우고자 하는 친구들만 남으라고 하였습니다.

초등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을 단단하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포헨드와 백핸드의 기본자세를 분명히 가르쳐야 합니다. ]
어설프게 게임을 가르치면 그 학생은 분명히 장기적으로 배우지 못합니다.
단단한 기본기를 가르쳐서 하나하나 빼워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토요일 마다 음료수와 초코파이 등 간식을 가지고 들어갑니다.
지금 출석하는 친구들이 약 15명 되는데
제법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도 학생들과 같이 탁구를 하는 것이 좋아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나가는 학교는 탁구대 두대에서 시작을 해서
지금은 네대가 되었습니다.
의견(1)
gkemqhf  |  2014-05-20 오전 9:24:58
^^ 참고하겠습니다,..
[답변]초등학생은  
  작성자 :
onion120
등록일 : 2014.05.19
초등학생은 달달한 먹을거 사줘야 됩니다!!

요즘 아이스크림이 좋겠군요!! 그럼 열심히 합니다!!
의견(1)
gkemqhf  |  2014-05-20 오전 9:22:04
ㅎㅎ 돈점 투자좀 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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