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정말 간촐하게 사용기를 올렸습니다..처음이라 낯설고 해서 그러니 이해바랍니다

구체적으로 적어 보려고 합니다(제생각으로)

저는 탁구를 시작한지 약 6년정도 되었는데, 처음 3년간은 레슨도 받고 탁구에 미쳤었습니다

그런데 탁구가 워낙 민감한 운동이라 레슨을 받아도 항상 부족하고 제 자신이 만족스럽게

느껴질 때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현재는 레슨은 하지 않고, 주로 게임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배웠던 것을 제 스스로

생각을 해서 잘 안되는 부분을 고쳐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요

모든게 다 어렵지만 특히 쇼트가 시합에서 정말 긴요하게 쓰이더군요

이번에 오메가 3로 바꾸면서 쇼트를 하는데, 라바 탄력이 좋아서 그런지

별로 다른 동우회 회원들에게 밀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쇼트가 자신있게 되어 저보다 한 수 위인 회원들과 시합을 해도

별로 부담이 안되었습니다

이런 느낌을 저 혼자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