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치시는 분들이 대부분 사용하는게 사이드 테이프 인데요.
최근에 넥시 사이드 테이프를 사용하게 되어 엑시옴과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옆동네 정모에서 넥시의 사이드 테이프를 받아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우선 디자인은 붉은색에 검정색을 넥시마크로 깔끔한 디자인 멋스럽습니다.
그러나 디자인 면서는 엑시옴과 니타꾸의 사이드 테이프가 부착시 더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넥시의 사이드 테이프 특징은 스폰지로 제작 되어 경량이고 두께가 타사 사이드 테이프에 비해 괭장히 두껍습니다.
그래서 라켓 찍힘시 라켓을 매우 잘 보호 해주었습니다.
그에 반해 엑시옴의 사이드 테이프는 일반 다른 테이프에 비해 제질이 조금 두껍고 부드러워 라켓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좋지만 찍힘시 라켓을 완전히 보호해 주지는 못했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넥시 제품이 1000원으로 엑시옴 제품에 비해 1500원 저렴합니다.
그런데 넥시 제품의 스폰지제질이 찍힐경우 스폰지가 찢어지고 뜻기는 현상이 있습니다. 일회용? 같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설명하자면 문틈에 붙이는 문풍지 같습니다. 스폰지에 양면테이프를 붙인듯 한데 끝부분이 쉽게 떨어져 일어나는 증상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디자인면에서 엑시옴> 넥시
라켓 보호에서 넥시>엑시옴
접착성면에서 엑시옴>넥시
내구성면에서 엑시옴>넥시
가격면에서 넥시>엑시옴
실제로 라켓을 아무리 조심해서 사용한다고 해도 결국에는 찍히고 상처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신경안쓰고 사용한다고 하더라고 한번 제대로 찍혀서 결이 일어나고 그러면 가슴이 아프죠;;
그래서 저는 사이드 테이프를 왠만하면 사용하려고 하는데요.
저처럼 사이드테이프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디다스 사이드 테이프는 50M 8000원으로 따져보면 가장 저렴한데요. 단지 사이드를 가려줄뿐 그 이상의 효과는 없습니다. 디자인도 별로입니다. 안붙이는거보단 낫다 입니다. 그리고 50M 짜리 하나 사면 오래쓸수 있지요^^
어 방금 보니 엑시옴 제품도 50M 짜리가 있네요.. 낫개로 파는것과 동일한 제품인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