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정도 지난것 같습니다.

베가프로

전면 테너지80

후면 오메가4아시아

레슨과 실전게임을 통해서 점점 더 적응을 하고 있구요

아직 후면의 합판같은 느낌에는 조금 낯설기는 합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대단한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가벼운 라켓의 무게로 인하여 손목의 부담이 덜하고

포핸드의 파워드라이브의 회전과 파워에 만족하고

백핸드의 랠리에서 결코 밀리지 않습니다.

단지 아직 소리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흠입니다.

하야부사의 느낌이 살아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승률도 좋습니다.

내가 다니는 탁장에서는 거의 전승이구요

탁장대회에서는 아직은 승리를 거두지못하고 있지만

다음주에는 승리를 할 것을 믿습니다.

저와 같은 부수에서는 전승이니까..

만족하는 편입니다.

테너지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가격이 부담스러운것은 사실이나

회전과 컨트롤에 만족을 합니다.

수명이 문제인데

높은 가격에 비해서 수명은 짧은 것 같습니다.

같은 성능의 오메가4아시아나 베가제팬이 가격대비 성능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후면은 백핸드의 파워와 회전에는 만족을 합니다.

하지만 전면과 다른 소리에 낯선것은 사실입니다.

컨트롤도 좋고 반발력도 좋습니다.

상대의 강한 드라이브를 블록으로 아직 완벽하게 방어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좀더 시간이 흐르면 적응할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