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간을 하야부사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하야부사 Zxi와 시그마2 프로와 유로로 재미있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메가 투어 브레이드를 처음 접하였는데
포장 지에 92그램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조금은 놀랐습니다. 일반적으로 84-86g의 브레이드를 많이 사용하여 왔는데
91g이라니 조금은 무겁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오메가 투어 브레이드에 무슨 라바를 붙여볼까 하고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종류의 여러가지의 라바를 붙여보았는데
일반적으로 라바를 브레이드에 붙였을 때의 무게가 50g이니
라켓 전체의 무게가 약 190g정도 되는 것이었습니다.
역시 처음에 조금 무겁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레슨을 받으면서 연속적으로 한 300개의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와우! 손목에 조금 부담이 오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무게에 조금씩 적응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한 20일 사용하고 나니 무겁다는 생각은 하지를 않습니다.
이제 조금 적응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 리뷰를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오메가 투어' 정말 마음에 꼭 듭니다.
이 브레이드는 순수한 목재로 구성된 7겹 합판의 재질입니다.
특수 재질인 카본이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파워면이 카본 라켓에 밀리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파워가 더 강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20일 동안 3개의 공을 박살을 내었습니다.
임팩트를 강하게 잡아서 치면
공이 깨지는 소리가 정말 크게 들립니다.
공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 지경입니다.
앞으로 폴리볼이 새로이 나오면
오메가 투어 브레이드는 더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게 합니다.
오르쪽 왼쪽 할 것없이 공을 앞으로 밀어주는 힘이 정말 강합니다.
91g의 조금은 무겁게 느껴지는 무게가 파워를 더하게 하는 것으로 이해를 합니다.
이번에 심판 강습회에 참석을 하였는데
강의를 하시는 실업팀의 감독이신 고감독님께서
우리나라의 탁구용품에 대해서 언급을 하시면서
라바는 오메가 2를 말씀하시고
브레이드는 베가와 오메가 시리즈말씀하셨습니다.
감독님도놀랄정도로 참피온의 제품이 많이 발전을 하였다고는 말씀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지역에 오픈 대회가 있습니다.
이때까지 정이 들은 하야부사는 잠시 쉬게 하고 이 브레이드로 시합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전에 7겹합판으로 만들어진 솔로를 잠시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그깨 파워면에서 조금 밀린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브레이드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아직은 시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엑시옴 관계자에게 질문을 하였더니
새로운 공을 시판할 때 같이 시판하기로 잠정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유는 바로 이 브레이드가 새로운 공을 대비하여 만들어진 브레이드라는 것입니다.
기대하십시오. 정말 좋은 놈입니다.
기대하셔도 조금도 실망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