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다뤄본 폴리볼의 특징
- 바운드가 기존의 셀공보다 약간 낮게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 회전이 기존의 셀공보다 다소 빨리 그리고 잘 풀리는 것 같습니다(특히 하회전)
- 드라이브가 쉬워지기는 했으나 대신 위력이 약해진 것 같고 블록은 더더욱 하기 쉬워진 듯 싶습니다(랠리가 길어질 걸로 보여집니다)
- 대기만 해도 공이 잘 넘어가는 느낌인데 그 구질의 약간 숏핌플성으로 느껴집니다(약간의 가벼움과 약간의 날림)
- 스매시 전형이 드라이브 전형보다 더 유리할 것 같으나 그렇지만도 않은 게 낮은 바운드와 짧은 너클성 구질 때문에 안 그래도 별로 생기지 않는 스매시 찬스가 더더욱 생기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 블록 전형한테 유리할 것 같고, 정점 이전에 때리거나 거시는 분들한테 유리할 것 같기도 합니다
- 랠리는 길어질 수도 있겠으나 기존의 셀공보다 다이나믹함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 타구음이 날카롭지도(?) 않고 빵빵하지도 않고(?)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밋밋하다고만은 할 수 없겠습니다만 암튼 기존 셀골보다는 덜 날카롭고 덜 빵빵한 느낌이(힘이 덜 실리는 것 같다고 할까요?)
- 이상한 생각이지만 집중도와 흥미도가 전체적으로 떨어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플레이어들에게는)
참피온 폴리볼은 어떨런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