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탁구반에 탁구대가 필요로 해서
지역의 도의원에게 부탁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작년에 부탁을 하였는데 에산편성이 되지 않아서 어렵고
2015년에는 우선으로 책정하겠다고 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갑자가 학교에 탁구대가 세 대가 들어왔습니다.
도의원이 직접 배달을 나왔습니다.
교장 선생님이 놀랐습니다.
목사님이 말씀하셔서 구입을 해서 가지고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용하던 탁구대 중에 아주 나쁜 것은 폐기하고
이전에 있던 것과 총 다섯 대를 설치하고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기증을 받은 탁구대는 S - 11입니다.
사실은 조금 실망을 하였습니다.
이왕이면 프로 시리즈는 아니더라도
S시리즈 중에 최고급 SUPER9000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가제품인 S - 11 이라고 하니 조금은 실망하였습니다.
가격은 580,000원인데
구입하는 과정에서 약 70만원의 가격이 들어갔다고 들었습니다.
지역업체를 통해서 구입을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선물도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네트도 구입을 하였습니다.
이런 것은 좀 시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개월 사용을 하고나서 느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체적인 생각은 가격은 비싸지 않아도 탁구대 참 좋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을 하면
1)탁구대 가격이 비싸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부담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탁구대가 공이 잘 튀고 공이 밀리자 않습니다.
저가의 다른 제품을 보면 공이 밀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탁구대가 거벼워서 설치할 때에 초등학생도 가능합니다.
고가의 상판이 두꺼운 것은 어린아이들이 설치하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고가의 탁구대는 무겁기 때문에 잘못하면 부상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의 분들에게 단체용으로 구입을 권해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즐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