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분의 라켓에 붙여봤습니다. itc블레이드에 붙여볼까 하다 왠지 제일 좋아하던 블레이드였던 오메가 프로에
먼저 붙였습니다.
역시나 부드러움이 컨셉인 러버라 사실 오메가 프로에 잘 안맞습니다. ㅠ.ㅠ
너무 낭창거려서 백핸드로 강하게 칠때 영 감이 살지를 않습니다.
드라이브는 쏙쏙 잘걸리네요. 뻑뻑하는 감은 없지만 두루두루 무난합니다.
mp rs 오메가 프로에선 크게 다른점을 못찾겠네요. 단단한 블레이드에 붙였어야했나 봅니다.
광고에서 mp는 단단한 스피드위주 rs는 회전 위주라는데 아직 제 타법에선 큰 차이를 못보여주네요
가격대비 참 쫀득한 러버에 고성능 인건 맞는것 같습니다.
간략하게 시타한건데 좀 단단한 블레이드에 붙여 다시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