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에서 ict로 그 후 라켓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켓 맛은... 별맛 없다.. 라는 느낌입니다...

라켓 이름은 XR 입니다..

RS *2 양면 모두 달았습니다... ^^

일단 샀을 때 붙여 있었기 때문에 제가 직접 붙인적이 없어 외형은 깔끔하나

어떤 풀로 붙였는지 모릅니다.. 

첫 시타 느낌입니다..  정말 맛이 없습니다.. 남들이 말하는 느낌조차 없습니다..

 또 합판과 비교하면 오히려 합판쪽에 양면 텐존을 붙인쪽이 파워가 세고 잘나갑니다.  

아무리 치고 또 쳐도 ㅋ 별 느낌이 없는 RX.. 손에 감이라도 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 별 느낌은 없는데... 안정성 있게 상대 코트로 잘 들어갑니다..

툭툭 던지면 상대방 코트로 툭툭 들어가고.,.

텐존을 썼을 때 쇼트를 대주면 공이 방방 뜨는 느낌이라 정말 싫었는데..

이건 낮게 들어가면서 안정하게 들어가더군요... 오우 이건 맘에 들었습니다. 

다만 이 러버를 추천 안해 드리고 싶은 분들이 수비수 입니다.. 공 띄우는 분들.

.이라면 좀 피해야 할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라켓 때문일수도 있지만... 공이 낮게 오는거 띄우려고 공을 쳐냈는데..

공이 그대로 스르륵 하고 미끄러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러버가 아주 딱딱한 것도 아니고 말랑 말랑 한데도 말이죠 ㅋ

그때 알았습니다.. 이 러버는 수비용보다는 공격형으로 쳐야 겠다고.. ^^

정리 하자면

* 화핸드스트로크 : 팍팍 잘만 잡아서 때리면 공이 쩍쩍 잘 나가며 안정감이 있습니다..

* 화핸드드라이브 : 공은 빠르지 않으나 회전량이 많아 상대방이 미스를 많이 합니다..

* 백쇼트 백핸드 : 정확하게 맞으면 안정성 있게 들어갑니다.. 아주 마음에 듭니다.. 쇼트는 이뤄 말할것도 없이..

* 백핸드드라이브 : 아... 앞으로 뒷면은 RS만 붙여야겠다라는 다짐하게 할정도로 회전과 안정성이 강합니다.

이상 지금까지 느낀 라켓과 러버 시타 후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