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시리즈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는
베가 유로를 구입을 하고 사용한지 이제 10일 지났습니다.
베가 아시아도 좋았습니다. 베가 프로는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베가 한 4년 전에 사용을 하던 라바 중에 하나이었는데
아직도 그 파워풀한 느낌을 잊을 수 없습니다.
물론 시그마 시리즈가 나온 후에는 시그마 시리즈로 갈아탔습니다.
베가 프로의 강한 파워와 강한 회전력을 생각하면서
베가 유로 DF 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집에 보관하고 있는 많은 라바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콘트롤이 잘 된다는 설명에 마음이 혹해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물론 하야부사Zxi의 후면에 붙였습니다.
전면은 역시나 시그마2 프로입니다.
하루는 종일 백을 쳤습니다.
드라이브를 백으로 블로킹을 많이 하였습니다.
라바에 대한 설명대로 안정감이 아주 뛰어난 라바이었습니다.
아주 좋다 정말 좋다고 이것 밖에 없다고 하기 보다는
안정감이 있는 라바라고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콘트롤이 좋은 라바가
공을 잡아 주는 특징이 있었기에 제 느낌으로는 드라이브도 잘 되었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DF 라바를 전면으로 생각하고 드라이브를 시타를 하였습니;다.
역시 생각대로 드라이브도 잘 걸리고 회전력도 좋은 라바이었습니다.
전진 깊이 대각선으로 각을 크게 잡고 밀어내는 회전력은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생각을 했던 것은
"역시 이제 우리나라의 라바도 엑시옴에서 만들면 기본 이상은 하는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엑시옴의 라바 기본 이상은 하는 라바라고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번에 나온 베가 유로 DF 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라바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용품은 보잘 것이 없다는 그리고 일본 것이 좋다는 생각없는 무개념적인 사고를 버리고
우리나라의 재품을 한 사용해보면 마음에 들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베가 유로 DF 좋은 라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