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사용할 공을 찾다가 보니 이 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시합용 공의 가격이 너무 비싸기에 교회에서 초보자들에게 비싼 공을 구입하는 것은 조금 꺼려졌습니다.

그래서 구입을 한 공이 이 공입니다.

가격은 60,000원이니 개당 가격은 1,000원이고 연습구라고 생각하니 조금은 비씬편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의 품질은 예상외로 좋습니다.

소위 다이아몬드 ㅣ개짜리 연습구는 공이 어디로 튈지를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연습을 하다가보면 탁구대 위에서 삐사리 나는 것은 다반사이고

돌출된 짱구로 인해서 공이 원하지 않는 곳으로 튀어가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두개짜리라고 별 수 있겠나 돈만 비싸겠지 하는 생각이 없었던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의외로 다이아몬드 두개짜리는 한개짜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질이 좋았습니다.

일단 비사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짱구도 많이 없습니다.

그러니 공이 안정적으로 튀어오릅니다.

연습구임에도 불구하고 교회나 단체와 같은 곳에서는

시합구로 사용을 해도 별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공을 구일하신 분들이 올린 평가를 읽어봐도

간단한 친선 시합에서는 시합구로 사용을 해도 좋다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탁구용품의 발전을 위해서는 어찌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TOUR TRINING 40+ 플라스틱 60입 탁구공 전반적으로 좋은 공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