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넥시사에서 카리스 라는 러버를 대대적으로 런칭하였습니다.

저역시도 그 광고에 이끌려 구매를 했지요

일단 러버 컨셉은 다르겠지만 아스트로 파워셀 시리즈를 만드는 일본회사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품질에 대한 신뢰도는 좀 생기지요

카리스m+ 그리고 m

앞뒤로 붙여 사용중인데 생각보다는 훨 좋습니다. 아스트로시리즈는 좀 괜찮았지만 파워셀시리즈는 정말 저랑 안맞았는데

카리스는 아스트로 보다도 제가 좋아하는 감각과 성능을 가지고 있네요

힉스에 붙여사용해 봤는데 m의 경우 공이 너무 순한것만 빼면 회전 잘걸리고 스피드도 있고 상당히 직관적인 느낌을 줍니다.

약하게 치면 약하게 세게 치면 세게. 참 솔직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m+의 경우엔 m보다는 훨씬 강렬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경도 또한 더 단단하구요

아스트로m은 좀 스피디한 느낌이라면 카리스m+은 묵직한 느낌을 줍니다.

잡아서 쏴준다고 할까요.. 직관적이지만 내 힘을 확실히 더 잘 받아주는 느낌입니다.

가격도 55000원 물론 요즘 이벤트하는 독일제 러버가 많아 상대적으로 싸다는 느낌은 적지만

가성비 아주 좋은 러버입니다. 엠은 백핸드 엠플은 포핸드.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아직 시간이 얼마 되지않아 여기저기 붙여보진 못했으나 힉스엔 믿고 쓸만한 조합이고

팡보 b2와 아리랑 요런 블레이드랑도 잘어울릴것 같아 다음에 붙여볼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