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2가 엑시옴에서 출시된지 이제 한 10년이 되었을 것으로 압니다.

오메가 시리즈 라바는 엑시옴을 라바를 조금 만드는 업체라는 것을 보여주는 제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메가2 정말 인기 제품이었습니다.

국산 라바를 사용하고자 하는 초보자 입문자들과

일산라보다는 조금 값이 싼 라바를 찾던 사람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제품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팜피온에서 라바같은 라바를 처음으로 만들은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10년의 세월이 지나고 많은 라바들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10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오메가2 라바를 애용하였습니다.

이제 그 뒤를 이어가는 라바로서 오메가2X가 출시되었습니다.

제 자신이 아주 궁금하였습니다.

제 아내는 탁구를 시작하고 줄기차게 이 라바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내의 라바를 교체하기 위해서 이 라바를 구입을 하여서 지금 한 2주째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평가를 하면 엑시옴 라바에서 볼 수 없었던 콘트롤이 많이 향상 되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엑시옴2는 반발력이 강한 라바이기에 손 안에서 공을 오래 머물게 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공이 라바에 닫는 순간 바로 튀어나가던 라바이기에 그렇게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제품은 공을 손 안에서 머물게 할 수 있는 콘트롤이 가능한 라바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자연스럽게 드라이브의 성능이 향상 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파워 면에서도 전자보다는 많이 향상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파워면에서도 전혀 일산 라바와 유럽형 라바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 후진에서 밀어내는 공도 아주 파워있게 밀려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메가2X 전자보다 많이 발전된 라바라고 생각합니다.

중급 정도의 실력을 가진 동호인들이 사용을 해도 별로 이상하지 않는 라바라고 느껴집니다.

엑시옴 제품의 라바가 많이 발전이 되고 있습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