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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닉 아쿠다블루 P1 사용기
theglad
| 2017-09-21 오후 12:52:06
최근 구입한, 잘 알려져있지 않는(??) 도닉 아쿠다블루 P1에 대해 간단한 평을 해보고자 합니다.

50도의 경도(?) 치고는 꽤 가벼운 느낌입니다.(면적밀도 0.24*대)
직전까지 포핸드에 쓰던 러버가 라잔트 파워그립이라, 마침 같은 ESN제 50도 러버간의 비교가 되겠네요.

블레이드는 라딕스 익스프레스와 HD997을 돌려가며 사용합니다.
(한방의 파워는 라딕스쪽이, 전체적인 연결의 안정감은 HD997이 더 높네요.)

블루파이어를 제외한다면, 최근의 도닉 러버는 그리 많이 보급되거나 알려져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도닉 블루파이어 M시리즈가 05형(고밀도형)에 탄성을 보강, JP시리즈는 끌리는 감각을 더 강화한 느낌이라면,
도닉 아쿠다블루 P1도 05형을 베이스로 회전을 중시하고 있는 타입이라는 면에서는 JP01과 유사하다는 느낌입니다.

기존의 도닉 시리즈는 05형 회전중시형의 아쿠다 시리즈와 64형인 코파 시리즈로 나오다가,
블루 스폰지와 함께 블루파이어 시리즈가 새롭게 등장한 바 있는데요.

아쿠다블루 P1의 경우는 그 블루파이어 시리즈의 블루스폰지를 새롭게 개선된 (약간은 부드러워진) 05형 탑시트와 결합한 제품으로 추정됩니다.

스폰지는 구장에 다른 회원분이 쓰시는 M1스폰지와 기공은 유사하고, 경도는 높다고 하는데 실제로 타구감각은 동일한 ESN제 50도 러버인 안드로 라잔트 파워그립에 비해 약간 부드럽다? 47도 정도 되는 제품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탑시트가 라잔트 파워그립과 비교하여 찰지고 약간의 점착성도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이러한 감각때문인지, 하회전볼에 대한 루프드라이브나 서비스에서 얇게 긁는 감각에서는 회전이 더 잘 먹어 들어간다 느껴집니다.

바로 이전까지 썼던 라잔트 파워그립의 경우는 그립이 좋긴 했지만 회전을 만들어내는게 정확한 임팩트가 아니면 누구나 쉽게 받을 수 있는 공이 만들어지는것과는 달리, 아쿠다블루P1의 경우는 어떠헌 경우라도 상당한 회전을 만들어내는게 더 용이했습니다.

다만, 제대로 임팩트된 공의 한방의 파워는 라잔트 파워그립쪽이 약간 더 강력하게 느껴집니다.

포핸드 드라이브의 초속은 라잔트 파워그립이 조금 더 빠르구요. 반면 아쿠다블루P1의 구질은 바운드 이후의 종속이 좀 더 뻗어주는 느낌입니다.

블레이드가 좀 가벼운데, 관용도는 높지만 고경도에 강한볼을 만들기 쉬운 러버를 써보고 싶다하시면 추천 할 수 있는 러버입니다.
의견(2)
dbsgusejr114  |  2017-09-24 오전 10:27:25
잘 읽었습니다.^^
theglad  |  2017-09-25 오후 2:44:4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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