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티비를 보면서
흑룡의 해...뭐 이런말이 다 상술이라고 하네요
ㅋㅋㅋ
그래도 새해 희망을 주기 위해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산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새해가 되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데
전 올해 2013년을 위한 준비의 해로 삼기로 맘 먹었습니다.
우선 직장에서는 승진은 포기하고
ㅋㅋㅋ
탁구에 올인할 생각이라..
다시 교대근무로 돌아가서
비번날에는 탁구장에서 계속 살 생각입니다.
하루 8시간정도의 훈련을 통해서
우승의 한을 풀어볼 생각입니다.
제가 지금 선택한 주력브레이드와 러버는
제트로쿼드와 전면 베가아시아 후면 베라유럽입니다.
우선은 가격이 저렴한 것이 맘에 들어요
처음에는 아니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러버에 속하게 되었구.
오메가2보다 회전력이 더 좋은데도
사람들이 많이 사용을 하지 않아서 가격이 상승하지 않은 것도
맘에 들구요..
2011년에 챔피언에서 가장 많은 구매를 한사람이 제가 아닐까 합니다.
ㅋㅋㅋ
최우수고객이라고 할수 있죠...
그중에 베가 아시아 러버 구매를 제일 많이 했습니다.
물론 여러 종류의 러버도 구매를 했구요
나비사의 스핀아트가 맘에 들어서 주력으로 사용하고 싶었는데
갑자기8만원 되면서 불매운동을 하기로 맘 먹었죠
한국의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인지...
각설하고...
제가 부족한 점이 무엇일까 생각을 했는데
화 드라이브와 자신감 부족..
경험부족..
나름 레슨도 열심히 하고 선수들 동영상 레슨도 열심히 보고
체력훈련도 열심히 하고
그런데도 우승을 못하는 것을 보면
무엇인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승부욕이 부족해서 그런 것일수도 있구요..
탁구일기를 기록하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된 느
낌은 들더라구요..엘리트선수는 못되지만
그 수준으로 따라가려구 노력해볼 생각이라서..
올해는 시간나는 대로 탁구장대회에 많이 출전할 생각입니다.
많은 무림의 고수들과 진검승부를 하고 싶어서요
가장 중요한 것은
몸에 힘을 빼고 자연스러운 스매싱과 드라이브를 구사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맹훈련을 할 생각입니다.
챔피언가족여러분..
새해를 시작하면서 각자 소망을 품었을 겁니다.
저 역시 지난해에 한가지 깨달은 것은
두가지 모두 욕심내면 두가지 모두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탁구에 올인하는 해로 만들 생각입니다.
2013년을 향해서..열심히 탁구칠 생각이구요..
해피뉴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