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를 펜홀더로 시작해서 지금은 중펜으로 전향을 꿈꾸며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정말 많은 라켓과 많은 러버를 쓰면서 용품방황을 많이했는데

여러 러버들 거쳐서 지금은 베가프로가 저의 포핸드에 완전히 정착이 되었네요...

호기심에 신형러버들로  여러번 바꾸어 보았지만 결국은 다시 베가프로로 돌아 오게 되었습니다...^^

블레이드는 현재 허리케인 하오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가프로가 좋은점은 내구성과 확실한 공끌림 입니다..

강한회전만걸린 힘이없는 루프드라이브, 회전과 속도가 함께하는 스피드 드라이브,

또한 스매싱등 모든 공격적인 면에서 부족함이 없이 대단히 만족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비스의 강력함도 베가프로의 강점입니다.

회전이 많은 짧은서브와 빠른 횡회전 서브는 받는 사람들이 다 힘들어 합니다. 

간간이 사용하는 짧고 긴 전진회전 서브는 회전량이 많기 때문에 횡회전과

같이 섞어서 사용할때 상당히 효과적 입니다..

허리케인 하오와 베가프로는 강한 스윙에서의 드라이브의 안정성이 압권입니다.

스매싱또한 강력합니다. 스매싱의 부족함을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대상 플레이 에서 짧게치는 속공의 콘트롤도 좋습니다...그리고 딱딱한 감각에서 오는 피드백도 훌륭합니다..

허리케인 하오에서의 베가프로와 블레이드 감각의 울림이 아주 좋네요~

게임에서도 좋은 승률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베가프로(전면)/베가유럽(후면)의 조합으로 구장에서 리그전하여서 6게임해서 5승1패로 우승했습니다.

신형러버 사용기도 넘치는데 철지난 베가프로 사용기를 올리냐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중가형

러버중에서 혹시 괜쟎은 러버를 찾으시는 분들은 꼭써보시길 강추 합니다.

지금의 신형 러버들과 견주어도 베가프로의 개성은 약하지 않습니다.

다른 새로운 용품에도 관심은 가지만 제가 가장 오래 사용해온

베가프로는 항상 함께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