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밑에 베가시리즈의 수명에 관하여

올린 탁구의 매력에 푹 빠진 소비자 입니다.

라켓 : 쉐이크 이그니토(전형-양핸드 드라이브 및 포핸드 보다 백이 무척강함)

1) 전,전러버 : 앞-테터지 25 맥스

                     백-오메가 2 맥스

2) 전 러버 : 앞-베가프로 맥스(적색)

                    백-베가아시아 맥스(적색)-- 검은색을 구할 수가 없었음(참고로 시합에 나가지를 못했음(동일색깔로)

3) 2일전 지금 : 앞 - 도닉 JO플라틴 소프트(맥스)-검은색

               뒤 - 베가 프로(맥스)-적색

- 베가프로와 아시아가 시합중 10개 중 3개씩 슬라이스(미끄러짐)현상발생(드라이브시) 발생하여 1달 20일만에 2일전

 과감히 교체(베가아시아 검은색 구할 수가 없어서  도닉 JO플라틴 소프트 를 백에 붙임--

체육관에서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첫 시타(도닉)  다른러버를 쓴다는게 참 모험임.

와!  백에 베가 아시아와 도닉러버는 전혀 새로운 느낌및 타법임.  적응하기가 무척 힘듬(백으로 사용시)

그래서 할수없이 프로를 백으로 사용하고 도닉을 포핸드로 전환, 그러니 훨씬 나음  그러나 베가프로사용하다가

도닉사용하니 드라이브와 스매시시 프로와 상당한 괴리감을 느낌. 도닉도 나름대로 매력적인 러버였으나 프로에

적응된 나의 드라이브와 스매시가 라켓각도와 힘조절이 무척이나 힘듬,.....

그런데 한가지 놀라운점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백이 무척 강한데 프로를 백으로 전환하고 한 번도 못이긴 고수들을 차례로 격파함 그제와 어제저녁 연속

격파... 한데 하수한테는 이기기는 했으나 무척시달리고 이겼음(생각해보니 하수들은 드라이브나 스매시시

공에 힘이 없어서 힘조절을 못한 내가 베가 프로로 블록이나 커트시 네트에 걸리기를 반복... 아! 여기서 깨달은건

고수의 엄청한 드라이브를 베가 프로가 백 쇼트로 가볍게 넘기고 아웃이 잘 안됨, 베가 아시아는 잘 튀니 아웃이

된게 좀 많았음,.... 베가 프로가 고수의 힘있는 드라이브는 라켓각도만 맞추면 참 쉽게 블록이 되는점을 발견했고

백 드라이브시 아시아보다 엄청 회전이 더 걸리고 탄성이 아시아보다 없다보니 수비가 잘 됨,....보스커트도 안정적으로 베가아시아보다 잘됨(각 개인의 감각의 차이지만)

그래서 2일 시타한 도닉을 할수 없이 다시 떼어내고 오늘 베가프로검은색(맥스) 참피온에 다시주문하여 앞,뒤 베가프로로 전향을 하겠습니다.(러버값 많이드네...^-^......)

레슨을 5개월째 받고 있는데 땀흘리고 돈쓰고 배운 감각을 다른러버로 다시 할 수 없어서 백을 베가아시아에서 프로로 전향을 하고 앞,뒤 베가 프로로 양핸드 드라이브 전형으로 공격수로 다시 태어날려 합니다.

다른 여러사람들과 감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2개월째 프로를 사용하면서 베가시리즈 특히 프로러버의 장점 및 매력을 한가지씩 다시 발견하고 있음.......

베가프로 사용기 :  초보나 다른 하이텐션러버및 부드러운 스폰지를 주로 쓰는 사람이면 권하고 싶지 않음. 감각이 다소 특이하고 많이 차이남 ,그러나 딱딱한 러버및 드라이브전형 그리고 수비가 약하신 분,.... 한번은 권해드리고 싶음......

참고로 비싸다는 평면 하이텐션 러버는 거의 써봤음 중국러버만 빼고 ,,,,,,

베가 프로에 제대로 적응되면 자신의 플레이에 상당한 자신감이 생김,....

평소에 안 넘어가던 공들도 일단치고보면 넘어감 다른러버보다 훨씬 잘 넘어감 아웃이 되더라도,.... 여기서 힘조절만 한다면 자신의 플레이가 한 단계 UP-GRADE 됨을 스스로 느낌,.....

-- 내일 러버가 도착하면 다시 붙이고 내 자신의 플레이에 맞게 자신있게 드라이브 및 스매쉬로 승부할 것임.--

 ---- 긴 글을 읽어 주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