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여러 대학의 탁구동아리 학생들이 모여서 탁구대회를 여는
재부대회에서
제비뽑기 상품으로
오펜시브 씨알을 상품으로 받은 후배가 있습니다.
그 후배가 내년에는 군대를 가야하기에, 값비싼 러버를 사용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어서
헥사를 추천해주었고
.
주문을 했으나 러버는 배송이 안되서
오늘아침 직접 받아서 왔습니다.
물론 바로 붙였구요(제가 다니는 구장에서)
이른시간이라 구장에 사람이 없어서
기계를 상대로 시타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헥사 러버가 상당히 딱딱하더군요.
그리고...그 딱딱함으로 인해 목판에 충격이 그대로 전달되어
통~통~특이한 소리가 나더군요.
반발력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회전력은 아무래도 베가 유럽등의 고성능 러버보다는 부족하긴 했으나
무시할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무었보다....가격에 비해서 배우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