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를 사용하다가 아픈 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러버접착용 양명테이프가 편해서 구매를 해서 러버를 붙이고 사용을 했는데요
붙인지 2주 밖에 안된 모리스토 2000-NX(니타구) 러버가
브레이드에서 떠서 다시 붙이다가 절반이 찌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얼마나 아까운지
65천원짜리 러버를 2주 사용하고 쓰레기 통에 버려야 하는 이 아픔...
다시 붙여보려고 했지만
불가능했습니다.
혹시 수성용 접착제가 아닌
양면테이프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강력한 주의를 요합니다.
브레이드 평가한다고
여러가지 러버를 테스트 하는데
이런 불상사가 생기면서
마음이 가라앉았습니다.
지금은 양면테이프 절대 사용하지 않기록 맘 먹었습니다.
수성용접착제를 사용하려구요
나중에 떼어내는 것이 훨씬 수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