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탁구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는 초짜임다. 입문을 버터社 티모볼 ZLC + 베가 유로 양면으로 시작했습니다. 스타일은 머!!! 커트 서브뒤 삼구 드라이브 공격인데... 이 드라이브가 걍 루프성인게 지금 현재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알흘다운 곡선을 보고 있자면, 만족합니다. 3월 생일을 맞이하여, 와이파이님께서 블레이드 하나를 선물해 주시더군요~~ XIOM의 하야부사 zxi 입니다. 선물을 받고, 무슨 러버를 부탁할까 무척이나 고민 많이 했습니다. 백은 걍 유로 버전으로 가기로 맘을 먹고 있었고, 포핸드를 아시아나 프로 버전으로 가느냐, 아님 걍 유로 버전으로 가느냐 였습니다. 찾고 있던중 유로 버전중에 경도가 조금 강한 시그마 1 유로가 있더군요. 그리하여 포핸드 시그마 1 유로, 백핸드 오메가 4 유로로 질렀습니다. 러버를 붙이고, 자르고, 탁장으로 고고싱!!! 첫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라켓이 무척이나 크게 느껴졌습니다. 티모볼 대비 크기는 약 2mm정도 커진건데, 느낌은 '왜 이리 크지???'라는 느낌이었죠. 클럽의 누님과 똑딱이가 시작되었습니다. 퐈를 치는데, 티모볼 대비 반발력이 조금 떨어지는듯 하였습니다. 자꾸 네트에 걸리고, 네트 맞고 들어가고, 그러던 중 관장님께서 피니쉬를 조금 더 길게 가져가라고 하시더군요~~ 그러자 테이블 끝으로 떨어지기 시작하더군요~~~ 똑딱이를 조금 치고, 누님이 블럭을 해주시고, 전 루프를 쳤습니다. 곡선이 매우 알흘답습니다. 전보다 조금 더 큰 포물선이 나오더군요!!! 만족!!! 글구, 백핸드 커트!!! 스핀 좋으네요!!! 글구 안정적인 컨트롤이 가능했습니다. 백 드라이브에 대해서는 초짜라 아직 감이 없네요~~~ 당분간은 요 조합으로다가 꾸준히 수련의 길을 걸어야겠습니다. 실력이 좀 더 쌓이게 되면, 좀 더 공격적인 프로 버전으로 갔음합니다. 이상 주저리 주저리 초짜의 XIOM 블레이드 & Rubber Review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