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건강을 챙기기 시작한 탁구가 벌써 6년이 되었습니다.
6년째 같이 탁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내 혼자 탁구를 하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탁구독립을 시켰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내가 운전도 이제 잘 하고 있습니다.
탁구도 웬만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후에 시간을 고정적으로 내는 것이 사실상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내가 탁구를 하는 시간에 탁구장에 가면 제 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저녁시간으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각자가 탁구장에 가서 자신의 실력에 맞는 사람들과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제는 아내가 스스로 탁구장에 가서 운동을 할 수 있으니
그것만 해도 큰 열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