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한 10명의 레슨코치를 겪어본 것 같은데 기억 나는 분은 딱 한 분이네요
이 분은 진짜 탁구를 가르쳐줬던 것 같습니다
여자 선출이셨는데(나이도 좀 있으시고)
이분한테 계속 배웠다면 좋았을텐데 이사를 오는 바람에 ㅠㅜ
다른 분들은 그냥 20분 때우면 끝 이런 모드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뭐 그런 마인드가 딱히 틀렸다고도 할 수 없으니 뭐라고 할 순 없지만 암튼 좀 뭐하긴 하단
언제 나서 예전의 그 여자 코치님과 같은 분을 만날 수 있을런지
한 1년 재미있게 그리고 잘 배웠었는데 말이죠
탁구의 즐거움도 깨우쳐 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