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시아 선수권에서 정밀 빛이난 선수는 단연코 정상은 선수이었습니다.

위기의 순간마다 자기의 자리를 지키므로 단체전을 결승까지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개인단식에서 결국에 일을 내었습니다.

현재 정상은 선수는 세계랭킹 조차도 없습니다.

그런 선수가 세계 1위인 마롱을 상대로 승리를 하였습니다.

마롱이 무너지는 것을 보는 순간 아 만리장성도 이제 곧 무너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승에서 중국의 젊은 에이스인 판젠동에게 졌지만

정말 오랜만에 보는 한국탁구의 기쁨이었습니다.

이번 우리나라의 남자 탁구 대표팀을 살펴보면

1)수비수가 없다.

2)5명 전원이 20대 선수들이다.

3)세계 주니어 선수권에서 우숭을 한 선수들이 2명이 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비수가 우승을 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자역의 소규모 대회에서는 우승을 할 수 있으나

나라별 오픈에서는 수비수가 우승을 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새로 바뀐 공의 틍성상 공격수가 유리하기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은 선수와 장우진 선수는 주니어 시절에

중국선수들을 연파하고 세계우승을 경험한 선수들입니다.

현재 정영식 선수는 중국리그에서 실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중국선수에 대한 두려움이 다른 선수에 비해서 조금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장우진 선수가 얼마 전에 중국의 2인자인 장지커를 두 번이나 연속해서 이긴 일은 단적인 예가 됩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듯이 경기도 지배해 본 자가 잘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정영식과 이상수 남자대표팀의 세대교체 기간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정상은의 부활과 장우진의 합세는

한국탁구 남자팀이 완벽하게 세대교체를 하였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중국도 한국남자탁구 만만하게만 보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들도 긴장을 할 줄로 압니다.

그래도 저는 희망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이제 20대의 젊은 선수들입니다.

저들이 성장하고 애를 쓰는 모습이 정말 귀합니다.

대한민국 탁구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