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입니다.
제가 있는 지역에는 초등학교 탁구클럽을 운영하는 학교들이 5군데가 있습니다.
그런데 열심은 많이 없습니다.
그저 학교 2부 활동의 한 영역으로 생각하고 만들은 것입니다.
제가 있는 학교도 같은 실정입니다.
그래도 우리아이들은 꾸준하게 지도를 받으면서 자랐습니다.
6학년 정도가 되면 성인들과도 게임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 시합을 하면 우리아이들은 경계대상 1호가 됩니다.
우리가 시합을 끝까지 하기 위해서 다른 학교를 배려하는 오더를 제출합니다.
맞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미가 반감됩니다.
이제 9월이면 우리 아이들 경남대회에 나갑니다.
그저 열심히 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