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움직임을 줄이려하고 경제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려하더군요
많이 움직이면 아직 통증이 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테이블에 좀더 붙게되고 공에 집중을 더하고 더불어
상대 치는 라켓을 좀더 오래 쳐다보게 되는군요
안보이던게 보이는 느낌이랄까요
아직 본능적으로 전처럼 뒤로가서 뛰려고 하긴해도 아프면 다시 앞으로 오니...
부상으로 잃는것도 있겠지만.
블럭이나 수비 집중력 이런건 조금은 얻을것도 합니다.
예전에 어깨 아플때 백핸드가 확 좋아졌던 것 처럼 뭔가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