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시에 살다보니 이런 저런 일을 많이 봅니다.
꼭 이 때가 되면 들리는 말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클럽이 깨어지고
어떤 동호인은 클럽을 옮겨서 타 탁구장으로 간다고 하더라는
말들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크고작은 다툼이 전혀 없다고 하면 그것이 거짓말이겠지요,
그런데 크고 작은 다툼이 생길 때마다 분열이 조성된다고 한다면 그것은 반가운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조금의 생각의 차이가 있어도 인정하고 세워주고 하면
전화위복이 되어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