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동을 하는 시간에는 동호인들이 그리 많지를 않습니다.
제 지사람과는 맛수라고 할 수 있는 젊은 분이 한 분이 계십니다.
집사람과 시함을 하면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이 되는 분입니다.
누가 이기고 누가 진다고 감히 할 수 없는 맛수입니다.
그런데 이 분이 탁구 때문에 직장을 포기하였는데
다시 직장으로 돌아갈 이유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10월 부터는 운동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제 아나가 많이 섭섭해 합니다.
이런 분들이 많이 있음을 봅니다.
생활고로 인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들을 많이 할 수 없을 때에는
마음이 많이 불편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대로 운동을 열심히 하였으면 합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운동을 하지 못할 때가 올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