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입니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무엇을 하시면 되겠습니까?
명절이 되면 가족간의 친목을 다지는 윳놀이 한판과
둘러 않아서 날아가는 새를 잡는 고도리 한판 . . .
그런데 우리 가족은 탁구대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명 가족별 탁구대회입니다.
흩어져 있는 동안 탁구연습을 많이 하고
명절이 되면 같이 한 게임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저희 부부를 이길 가족 팀은 아직은 없습니다.
그래도 신나고 즐겁습니다.
올해에도 가족탁구 한마당을 할 것입니다.
즐거운 추석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