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탁구장에서 동사무서 레슨팀들의 시합을 주선하였습니다.
이제 탁구를 시작한지 일년이 되지 않은 사람들의 게임이었습니다.
참가 인원은 9명이었고 9명 전원이 풀리그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화려하고 멋진 기술은 나오지 않았지만 경기를 대하는 태도는 아주 진지하였습니다.
일등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우승을 하였습니다.
이 학생은 제가 지도하는 것을 가장 잘 빨리 흡수를 하는 학생입니다.
역시 젊고 어리다는 것이 좋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게임을 자주 하지 않는 분들이 게임을 하면서 탁구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탁구실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