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토 탈도 많은 한 해이었습니다.
헌정 역사상 대통령이 탄핵을 받는 것을 볼 수 있었던
참으로 힘든 한 해이었습니다.
경제는 여전히 어렵고 젊은 이의 취업은 아직도 어렵고
몸과 마음이 가볍지 않는 그런 한 해이었습니다.
그래도 살다보니 오늘까지 왔습니다.
모두 모두 어려운 시대에 견디고 사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좋지 않는 기억은 다 잊어버리고 내려놓고
소망을 가지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복된 일을 많이 경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