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탁구선수이다.
전형은 잘알려진 바와같이 수비전형이다.
그런데 현대탁구가 수비전형의 한계를 노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준다.
이번 독일오픈에서 보여주는 서효원 선수의 변화는 정말 놀라운 모습니다.
수비선수가 플요한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끈질긴 수비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수비선수들을 보면서 느꼈던 것은 무엇인가 부족함이 보인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바로 공격으로 얻는 한 방의 포인트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번 독일오픈에서 보여주는 서효원선수의 공격적인 모습은 정말 놀라울 따름이었다.
끈질긴 수비에서 이어지는 한 방의 강한 공격은 상대의 모습을 놀라게 만들기에 충문하였다.
8강전에서 일본의 신성이 히라노 미우의 대결과
4강전에서 싱가포르의 늙은 여우 펑티안웨이를상대하는 모습에서
보여준 공격력은 거저 놀라울 따름이었다.
서효원이 이런 변화를 가져오기까지는 피나는 훈련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서효원의 이런 변화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전 세계의 수비전형의 선수들이 큰 팁을 얻으면
공격수와 수비수가 만나도 일방적으로 공격을 하고
대책없이 수비만 하는 지루한 경기가 아니라
주고 받는 공격으로 인하여 더욱더 박진갑이 있는 경기를 보여주고
이로인해서 탁구를 더욱더 발전시켜나갈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