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오픈에서 두 선수가 공히 서효원이라고 하는 수비전형의 선수를 만났습니다.
양하은 선수는 예선전에서 만나서 서효원선수에게 졌습니다
이시가와 가즈미는 결승에서 서효원선수를 제압하고 우승을 하였습니다.
두 경기를 동영상으로 보면서 느낀 점은
이시가와 가즈미와 양하은의 차이점은
수비선수의 수비 압박을 이겨낼 수 있는 공격력이 가즈미에게는 있었고
하은이에겐 없었다는 것입니다.
가즈미는 공격수로서 끈질기에 수비수를 압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은이는 맨탈이 강하지 못하므로 인해서 몇번의 공격이 수비에 막히면
더 이상 강한 공격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조금은 안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수비선수는 끈질긴 수비를 통해서 공격선수를 압박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공격선수는 강한 공격을 통해서 수비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어슬프게 올려주는 것은 수비선수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가즈미에게는 수비선수를 압박하는 무기가 있었던 반면에
하은이에겐 그런 강력한 무기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