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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가 나는 일본 탁구
sst1583
| 2018-06-16 오후 6:19:20

2018년 일본 오픈은 남녀 단식은 일본의 잔치로 끝이 났습니다.

저는 두 게임을 동영상을 통해서 분석을 하면서

제가 언젠가 한국탁구가 한 10년은 일본 탁구를 이길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을 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근래의 탁구동정을 보면 그 진단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일본에서 나온 탁구괴물들을 우리들은 보고 있습니다. 

두 여고생인 이토 미마, 히라노 미우 그리고 중학생인 하리모토 토마카주

이들은 탁구를 위해서 태어난 탁구 괴물입니다.

 

이제 이들은 중국에는 민리장성이 있다고 하면

일본에는 후지산이 있다고 말을 하는 세대입니다.

만리장성을 넘는 것이 그렇게 어렵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이들은 이제 개인적으로 만난 만리장성은 전혀 두려워하지를 않습니다.

개인전에서만은 중국을 두려워하지 않는 세대입니다.

 

2018년 일본오픈에서 여단은 이토미마의 극적인 드라마와 같은 준결승에서 천신통을 넘어서고

결승에서 중국의 체세대 에이스라고 내세우고 있는 왕만유를 이기고 승리를 하였습니다.

한 마디로 일본이 부러울 뿐입니다. 정말 질투가 날 정도로 부럽습니다.

부러우면 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래도 부럽습니다.

 

한국탁구 정말 분말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하리모토 수준은 아니라고 하여도

탁구를 잘 하는 아이들이 나오고 있는 것을 봅니다.

일본탁구가 부러운 것으 사실이지만 우리에게도 조승민과 같은 차세대 에이스가 있기에 희망을 가지려고 합니다.

일본탁구 잘합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나라 탁구도 잘 할 것으로 믿고 소망의 박수를 보냅니다.

댓글(2)
bblueleon  |  2018-06-21 오전 10:12:45
우리도 가능성 있는 재목들 분명히 있는데... 이상하게 어느 순간 조용해지네요. 마인드의 문제인지 어느정도 레벨이 될때 거기서 더 발전시킬 지도자가 부족한것인지 아쉬울 따름입니다.
dbsgusejr114  |  2018-06-25 오후 8:26:12
여자탁구에도 신유빈,최해은 선수가 있습니다. 김지호선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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