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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렵네요.
sst1583
| 2018-12-31 오후 8:06:14

재능기부 형식으로 초등학교 탁구를 지도한지가 벌써 8년이 되었네요.

지난 8년 동안 올 해가 제일 힘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학교행정의 변화로 말미암아 탁구를 지도할 수 있는 시간이

토요일 1시간으로 줄었기 때문입니다.

 

방과 후 수업도 없어지고

토요일 세 시간씩 히던 것이 베드민턴과 탁구를 같이 하다가 보니

탁구 시간이 한 시간 심십 분으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방학 때는 교사들이 학교에 나올 수 없다고 해서

토요일 모이는 것도 하지를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이 정말 어렵게 되었습니다.

 

코치도 없고 저 혼자 초보부터 조금 실력이 나은 어이들까지

약 12명의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아이들도 지치고 나도 지치고

아 교장님 한 분이 바꼈다고 이렇게 행정을 변화시켜버리면

이 때따지 잘 해 오던 것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이 문제를 교장님과 의논을 하여야 할 것인가

아니면 재능기부이니 그냥 그만두고 포기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떠헤 하면 좋겠습니까?

댓글(1)
dbsgusejr114  |  2019-01-02 오전 7:30:39
처음에는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지요
그러나 순종하면 변화에 적응합니다.
재능기부 힘드시지만
나중에 그 아이들이 목사님을 기억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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