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재능 기부를 그만하기로 결정을 하고 시간이 조금 지났습니다.
저는 당연히 올해는 하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저의 통보를 받아들이지를 않았습니다.
행정부장이 전화를 해서 계속해주기로 말씀을 하였지만
저는 내려놓기로 작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 2주일 전에 교장님이 전화를 하였습니다.
올해도 계속해주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어서 계속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20명이 왔습니다.
코치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수 이었습니다.
코치도 잘 아는 실력이 있는 코치이었습니다.
할 수 없어서 역활을 분담을 하였습니다.
저는 초보자들을 지도학;로 하고
코치는 시합에 출전하는 아이들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도 좋았던 것은 우리교회의 주일학교에 나오는 어린아이들이 8명이나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이들이 좋아서 아이들이 하자는 것은 거절을 하지 못합니다.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합니다.
아이들이 좋은 아이들로 자라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