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경상남도 목사님 회원들이 왕중왕전을 열었습니다.

24명이 참가하여서 6개조로 편성하고 시합을 하였습니다.

꼭 이겨야 한다는 마음을 잠시 접어놓고

탁구를 좋아하는 분들이 같이 모여서 하루를 즐겼습니다.

본의 아니게 제가 전체 주관자가 되어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상품은 찬조하시는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참 재미 있는 상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집에서 직접 키운 닭알 청란 3세트도 나오고

복분자 주스도 가져오시고

누릉지도 가져오시고

집에 두고 사용하지 않는 탁구용품도 가져오시고

제법 비싼 라바도 가져오시고

통닭 값이라고 해서 2만원도 가져오시고

참으로 다양한 품목들이 찬조로 들어왔습니다.

저는 10만원어치의 휴지세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진행은 조별 리그를 통하여서 상위 두 사람은 A조로 하위 두 사람은 B조로 해서

토너맨트로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A조 1위에서 8위까지 상을 주고 B조도 같이 상을 주고

나머지 남은 것은 추첨을 통해서 경품으로 나누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모든 분이 다 좋았따고 합니다.

다음 모임은 9월로 예정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