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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탁구 대회
leehslhs
| 2020-05-04 오전 4:20:40
7년만에 이 사이트를 다시 찾아와보네요.
(정확히하자면 5년만 이네요. 
제 글을 확인해보니 마지막 글이 2015년 쓴 글 이더라고요 ㅎㅎ)
옛 감성에 젖어 추억팔이를 해보다가 찾게 되었습니다.

7년전에는 초등학생이어서, 
초등학생의 시선으로 부족한 글을 많이 많이 썼던거 같습니다.
지금 읽어보니 맞춤법도 안맞고 표현도 서투르고 하네요.
하지만 말로 표현하기 힘든 
초등학생의 감성의 장점도 있는거 같습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웃음을 준다고" 표현하겠습니다 

올해 저는 고3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해는 없던
걸로 압니다.
코로나로 인해 등교를 못하고 있고, 여러 언론들은 
고3이 올해 불리하다고 하고 등..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승자는 위기속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

라는 말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벌써 학창시절에 끝에 와있다는게 실감은 안납니다.
세월 진짜 금방이네요. 제가 아직 이런말할 나이는 아니지만 ,,

뭐든지 열심히 하면 그에 맞는 성과가 오는거 같아요.
열심히 안해서 문제지요. 
저는 작년에 프로게이머도 해봤습니다. 
비록 우승하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었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평소에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끝판에 가서 열심히 하는거도 중요하지만 
평소에도 열심히 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올해는 프로게이머를 그만하고, 공부에 전념하기로 결심해
이자리를 빌어 내년에 다시볼 글을 쓰는거기도 합니다.
"이번만큼은 꼭 원하는 목표 이루자고, 후회없이 해보자고"

글의 제목에 올해 탁구 대회라고 써있는데, 
내년에 대학생이 되면 또 탁구대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 학창시절 마지막 탁구대회라 꼭 있었으면 좋겠네요.
작년에는 4강에서 떨어졌는데, 올해는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전에 탁구대회가 있어야겠죠. 지금 이 상황에서 
아무것도 확정난게 없네요. 그러면 그저 달려야죠.
불안하면 달립니다. 열심히 하면 뭐라도 있겠죠 ? 🤔


댓글(2)
dbsgusejr114  |  2020-05-13 오후 2:38:54
오랜만에 좋은 글 보네요
대학에 가면 탁구동아리 활동을 권합니다.
저역시 다시 탁구에 몰입합니다.
저역시 올해 우승을 목표로 합니다.
항상 열심히 해야 한다는 교훈을 깨달았으니
학생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멘토를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onion120  |  2020-05-14 오후 4:26:46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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